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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교차접종 후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남여 반응 차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공유 2021. 8.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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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발급된 접종증명서




    오늘은 코로나 백신을 맞기도 두렵고,
    안 맞기도 찜찜한 이러한 생각들에 조금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로 1,2차
    백신 교차접종 후기
    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같은 날, 같은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마쳤기에
    남녀 간 반응이 조금은 달랐음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차 -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 화이자(pfizer)




    접종 시기

    1차 5월 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게 되어 정확히 11주 후인 8월 중순에 2차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공지된 동일한 백신이 아니라 화이자로 백신 교차접종을 하게 되었지요. 처음 5월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각종 괴담이, 8월 2차 때에는 특히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이 각종 언론에서 사건 사고가 집중되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인간이기에 불안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상 반응의 수치는 미비하였기에 예정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접종완료 SMS문자

    1차 아스트라제네카 진행 상황

    접종 당일 밤 잠자기 전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해열진통제를 복용 후 취침,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지 잠은 푹 잔 편은 아니었으며 새벽에 약간의 오한이 느껴지는 듯하여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각오했던 심한 몸살까지는 오진 않았으나, 주사 부위의 뻐근함은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팔이 붓게 되어 들기 어려운 정도의 상황은 없었습니다. 어찌 될지 몰라 자리에 편히 누워 쉬거나 잠을 청했고 끼니때마다 약복용도 하게 되니 약에 취해 몽롱한 상태는 이튿날 하루 종일 유지되었답니다. 3일째 아침 팔의 통증도 미열도 몸살끼 조차도 없는 상태이나 그렇다고 완벽한 정상 컨디션은 아니라 생각하며 점차 회복하였습니다. 물을 평소보다 더 자주 마셔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늘어났던 기억이 있습니다.ㅎ


    1차 접종을 종합해보면
    접종 후 2일째만 접종부위의 약간의 뻐근함과
    미열로 몸살끼가 살짝 느껴진 정도.

    그렇다면 백신 교차접종을 하게 된
    2차에 대하여 남녀 차이와 시간대별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40대 중후반 부부입니다.


    카카오 접종인증서


    접종 당일(오후)

    男 - 접종 후 접종부위의 뻐근함 같은 통증과 미열이 전혀 없었다.
    女 - 접종과 동시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접종 부위의 뻐근함이 느껴졌으며, 이외에는 위와 동일.


    접종 당일(저녁)

    男 - 무리 없이 저녁식사를 하였고 혹시 모를 새벽의 미열과 몸살을 대비하여 잠자기 전 해열진통제를 복용.
    女 - 약간의 심하지 않은 몸살기가 느껴져 저녁 식사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였고, 취침 전에는 복용하지 않음.


    D+1 2일 차(아침)

    男 - 1차와 다르게 전혀 미열과 몸살이 느껴지지 않았고 밤새 숙면을 하였음. 하지만 전날 취침 전 복용한 약 때문인지 몸이 개운한 상태는 아니었음.
    女 - 잠은 그나마 잤으나, 이날 아침에도 약간의 미열과 몸살기가 느껴져 아침 식사 후 두 번째 해열진통제를 복용함. 약간의 관절통이 느껴짐.


    D+1 2일 차(오후)

    男 - 오전과는 달리 오후가 되면서 주사한 약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며 찌뿌둥한 정도와 머리가 무겁고 얼굴 쪽에서 더위가 느껴짐. 체온은 37.8도 정도를 보이며 몸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버틸 정도이기에 좀 더 통증이 느껴지면 약을 복용할 예정이었으나 복용치 않고 넘어감.
    女 - 위와 마찬가지였으며 다른 점은 아침부터 느껴졌던 심하지 않은 관절통과 속 울렁거림이 계속됨.


    D+1 2일 차(저녁)

    男 - 오후 상황에서 점차 벗어나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나, 체온도 정상을 유지하고 미세한 통증도 없어진 것 같은 상태가 되었음. 체온의 변화가 없기에 냉수로 샤워도 하게 됨.
    女 - 위와 마찬가지로 체온도 정상이고 몸 상태도 좋아져 미온수로 샤워도 하였음.


    D+2 3일 차(아침)

    男 - 전날 저녁부터 이상반응이 없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잠시 외출도 하게 되었음. 단 주사 접종 부위에 미비한 통증이 느껴졌으나 점차 없어짐.
    女 - 위와 마찬가지로 이상반응이 더 이상 없음. 그러나 둘 다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라 생각하고 3일 차까지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음.



    질병관리청 COOV 접종증명서 




    2차 백신 교차접종을 정리해보겠습니다.

    男 : 약은 첫날 잠자기 전 1회 복용, 둘째 날 오후(접종 후 24시간 정도)에만 높지않은 미열과 몸이 뻐근함을 느낌.
    女 : 첫날과 둘째날 약 2회 복용, 접종과 동시에 심하지 않은 팔 통증과 점차 속 울렁거림, 관절통을 둘째날 오후까지 진행됨.



    1차 때와 다른 점은
    둘째 날 하루 종일 미열과 몸살 통증을 느낀 반면,
    오후 한때에만 정말 강도가 약한 반응을 느끼고
    빠르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에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속 울렁증과
    관절통이 약간 더하다는 통계 조사가
    있더라고요.



    사람들마다 몸 상태도 제각각이기에
    모두 다 같을 수는 없겠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가 강하고
    화이자는 2차가 강하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두 개의 강하다는 백신 교차접종을
    아무런 문제 없이 완료하고 나니
    스스로가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후기
    시간대별 상황남녀의 반응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접종을 하였다면 질병관리청에서 접종 전자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은 다음을 참조해 주세요.

    질병관리청 coov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코로나 백신 공급이 많이 원활해지면서 접종 속도도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잔여백신 또는 노쇼백신이 빠른 접종에 아주 큰 몫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원칙적으로는 3/4분기

    yonyeon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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