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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 예절과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알아 봅니다
    생활에 필요한 정보공유 2020. 10.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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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 예절과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알아 봅니다

     

     

    오늘은 주변의 어르신들이나 지인, 친척 등 상을 당하게 되면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고 과연 예의에 벗어나는 것인지 조차 판단이 안 될 경우를 생각하여 조문 예절과 조문시 성의껏 일조를 하게 될 때 내게 되는 조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상이라는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는 일이기에 정중하게 예의를 갖춰 조문을 해야 하는건 사실 일껍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들은 아니기에 때마다 당혹스럽긴 하지만 조문 예절이 어렵게만 생각 할것은 아니오니 다음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조문의 뜻

    조문하는 순서

    조문할 때 예절

    조문시 주의사항

    조의금 봉투쓰는법


     

     

     

    pixabay

     

     

     

     

    조문(弔問) : 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喪主)를 위문하거나 그 위문을 말한다.

    조문은 조상(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고 빈소에 예를 갖추는 것)과 문상(상주를 위로하는 것)이 합쳐진 단어로 우리가 보통 "문상간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문간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조문 = 조상 + 문상>

     

     

     

    조문 순서

     

    1. 먼저 입구에서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마음을 경건하게 가다듬고, 방명록에 해당되는 조객록에 서명을 합니다. 외투와 모자는 미리 벗어둡니다.   

    2. 분향 또는 헌화를 합니다.

    3. 영좌를 바라보고 묵념 또는 두번의 큰절과 반절을 합니다.

    4. 상주와 맞절을 하고 조용하게 위로를 합니다. 이때 고인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것은 그다지 좋은것이 아닙니다.

    5. 조문을 마치고 나올때는 뒷걸음으로 두세걸음 걸어나와 몸을 돌려 나가도록 합니다.

     

     

     

     

    분향과 헌화 pixabay

     

     

     

     

    조문 예절

     

    가까운 친척과 친지들의 경우 소식을 접하고 빨리가서 위로하고 곁에 함께 해주는것이 좋으나, 친분이 있어 직접적으로 도와주러 가는것이 아니면 사망소식을 듣더라도 빈소가 바로 차려지는것이 아니니 부고를 받고 방문하는것이 예의입니다.

    조문시 복장은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의 단색 복장을 하여야 하며 맨발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넥타이와 양말은 검정색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조문시 주의사항

     

    유가족에게 계속적으로 말을 걸지 않도록 합니다.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지 아니하며 나이가 어려도 함부로 하거나 반말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모든 대화는 조용히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하도록 합니다.

    유가족에게 고인의 사망 원인 등을 상세하게 묻는것은 실례되는 행동입니다.

    집안의 풍습과 종교를 절대로 참견하지 않습니다.

     

     

     

     

    pixabay

     

     

     

     

      

    조의금 봉투 쓰는 법

     

    부조금(扶助金) : 도울 부, 도울 조.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 또는 물건을 보태어 거드는 것을 말한다.

    부조금은 부의금과 조의금을 칭하는 말이기에 반드시 상가에 내는 돈으로만 생각되나 경사의 잔치에 내는 축의금과 애사로 상가에 내는 조의금(=부의금)을 통틀어 부조금이라고 합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 법은 보통 부의, 근조, 추모, 애도, 위령으로 봉투 앞면에 쓰게 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부의(賻儀, 근조(謹弔) 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장례식장을 방문 하게 되면 어느곳이던 인쇄가 된 봉투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쓸 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봉투 뒷면에는 좌하단 세로로 소속과 이름을 적게 됩니다.

     

     

     

    다음 자료

     

     

    조문 예절과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알아 봅니다

     

     

     


     

     

     

     

     

    죽음으로 인한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를 막론하고 참 견디기 힘든 슬픔 일 것입니다. 더욱이 나와의 직접적인 추억이 있다면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전에 어른들로 부터 들었던 말이 하나 생각납니다. 경사에는 못가더라도 조사에는 열일 제껴두더라도 반드시 찾아가라는 말. 그만큼 슬픔은 감당하기 어려우니 직접 찾아가서 위로를 해주라는 말 인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장례식장도 가게 되었고 결혼식장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라도 경사, 조사에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조사로 상가 또는 장례식장을 찾게 되었을 때 조문 예절과 조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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