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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가스 냉매와 누수방지제를 DIY로 저렴하게생활에 필요한 정보공유 2021. 6. 16. 12:37반응형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곤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자동차 에어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새차와는 다르게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배관과 콤프레셔 등
노후가 되어 자동차 에어컨 가스가 새어
이게 에어컨인지 송풍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에어컨 기능을 못하는 경우를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부품들을 교체 수리하여 더 이상의
자동차 에어컨 냉매 누수를 없애던
아니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매년 자동차 에어컨 가스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아
주입을 하던 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제 경우는 경제적으로 비교해도 매년
에어컨 가스 냉매를 주입하는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되어 그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량 에어컨 가스 냉매 주입과 누수방지제를
함께 셀프로 가장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단, 캔 하나 분량으로 소량이기에
차량에 가스를 완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전보다는 냉기가 느껴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자동차 에어컨 냉매와 누수방지제 기능의 제품은 대표적으로 몇 가지가 있지만 저는 미국 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그렇겠죠? 가격은 인터넷 기준 만 오천 원대~이만 원 미만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성품은 캔 본체와 연결배관이 세트로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연결 배관이 들어 있어 별도의 어떠한 장비도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 제품은 1회용이지만 재 사용이 가능한 연결 배관이 별도인 다른 제품들도 있습니다.
준비작업
1. 자동차 에어컨 냉매 본체인 캔과 배관을 돌려서 결합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결합 시 끝까지 돌리면 가스 새는 소리와 함께 캔에서 붉은 액체와 가스가 배관인 튜브로 나오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꽉 채우지 말고 약 5mm 정도는 덜 체결하여 준비합니다.
2. 차량 보닛을 열고 에어컨 배관 H(고압가스)와 L(저압 가스) 위치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건 L(저압)이고 절대 고압은 손대면 안 되겠습니다. 고압, 저압 이러니 굉장히 불안하시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 차는 마개를 빼놓았지만 노란색 플라스틱으로 된 마개에 L과 H가 뚜렷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두 곳의 사이즈가 달라 저압에만 맞도록 배관 커플러가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은 덜으셔도 됩니다.
주입방법
시동을 걸어 에어컨을 켜고 자동차 에어컨 가스를 연결하느냐, 아니면 연결을 하고 시동을 걸어 에어컨을 켜느냐 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어차피 시동을 켜서 에어컨을 틀어야 차량 에어컨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는 안전을 위하여 제품을 연결하고 시동을 켜서 에어컨을 가동시켰습니다. 단,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온도는 가장 낮게, 바람세기는 가장 강하게 해야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가스 캔에 조립한 배관 커플러를 저압(L)에 그리고 위 준비과정에서 캔과 배관을 끝까지 꽉 돌려 채우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붉은색 액체가 캔에서 나오면서 차량 배관 파이프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정도 들어가면 캔을 이리저리 흔들어 더 잘 들어가게 해 줍니다.
주의사항
차량에 시동을 켜게 되면 팬벨트가 돌아가고 보닛 안의 기기들이 구동되기에 절대적으로 손이 데거나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자동차 에어컨 냉매 작업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이 아무래도 조금은 손에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회용이다 보니 내구성이 좋지는 못해 장착하는 것에 따라 차량 파이프로 들어가지 못하고 새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소리와 함께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사용해 보니 5분 여정도 놔뒀어도 캔 안에 남아 있는 가스와 누수방지제 액체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이리저리 잘 흔들어 주입할 것을 권유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와 누수방지제 주입이 다 끝나면
연결한 제품을 한 번에 빠르게 제거합니다.
안 그러면 차량 안의 가스가 많이 샙니다.
주입된 자동차 에어컨 가스와 누수방지제가 차 안에서
배관을 따라 돌 수 있도록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얼마간 가동해 줍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약간의 냉기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처음에 말한 대로 이만한 양 가지고
가스를 완충할 수는 없기에 엄청 난 에어컨 성능을
기대할 순 없어도 이전보다는 확실히
에어컨 바람의 온도가 내려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가스 냉매와 누수방지제를
가지고 DIY로 저렴하게 내차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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