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 칼로리는 과연 얼마 일까요

한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과 겨울 저녁에는 왠지 야식이 더욱더 생각이 납니다. 어렵지 않게 보이는 다양한 푸드트럭의 유혹 가운데 어른과 아이들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문어빵 즉, 타코야키가 특히도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타코야끼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생각보다 이 작은 먹거리의 어마어마한 칼로리도 알아보려 합니다.

군침 도는 타코야키

▣ 타코야키란?

타코는 문어, 야키는 굽다라는 뜻으로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자른 문어와 파 등을 넣고 한입 크기의 공 모양 전용 틀에 넣고 구워 소스와 마요네즈, 가쓰오부시를 뿌려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이는 일본 오사카에서 고안된 것으로 이전에는 곤약과 튀김 부스러기가 들어갔던 것이 후에 문어가 들어가면서 타코야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 타코야키 종류

문어가 들어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치즈와 옥수수, 비엔나 소시지,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전용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는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소스를 다르게 하여 달콤, 매콤한 맛을 내어 다양한 퓨전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판매하는 곳마다 다르긴 하지만 구매하는 갯수에 따라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맛을 다양하게 주문하기도 합니다.

가츠오부시가 가득 뿌려진 다코야끼

▣ 타코야키 칼로리

보통 한알에 40~50kcal

규격이 정해진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재료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타코야끼 1알에 50kcal라고 하면, 우리가 보통 매끼 식사하는 쌀밥 한 공기가 300kcal인 것을 볼 때 타코야끼 6알 정도가 밥 한 공기에 해당이 됩니다. 저녁을 먹고 야식으로 이걸 또 먹게 되니 상상은 각자 여러분이 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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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타코야키 칼로리를 알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먹던 마음이 조금 두렵지는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이 말로 누그러뜨리는 게 좋을 듯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정말 일일이 음식의 칼로리를 따져 묻는다면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뿐일 것 같습니다. 매끼니로 먹는 것도 아니니 저는 다음에도 먹고 싶을 때는 고민하지 않고 맛있게 먹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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