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겪는 전 세계 사람들의 피로감과 더불어 경제적인 크나 큰 문제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인하여 다중시설 이용 시간과 인원의 규제 완화와 학생들의 전면 등교로 이제는 서서히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려 하는 현재 확진자는 오히려 걷잡을 수 없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어 매일 같이 그 수가 갱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기본 접종인 1, 2차를 완료하고 추가 접종에 대한 시기를 6개월에서 5개월과 4개월로 단축되더니 이제는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기본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되면 백신 3차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권고하는 긴급 재난 문자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수신하게 됩니다.
▣ 부스터 샷 이란?
특정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하며, 부스터 샷(Booster Shot), 부스터 도즈(Booster Dose), 추가접종이라고 합니다.
현재 인류는 인플루엔자(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 19 두 가지 질병에 대해서만 부스터 샷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백신 3차 접종 기간과 부스터 샷 종류
돌파 감염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고자 1,2차 기본접종 후 3개월이 경과되면 접종이 실시되며, 현재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만 부스터 샷으로 접종되고 있습니다. 물량과 당국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현재 3차 접종은 대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차 한번이라도 화이자를 접종했을 경우 3차는 화이자로, 아닐 경우 모더나로 접종.
1, 2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1차 접종때는 모든 처음이라는 두려움이 컸고 2차의 제 경우는 교차접종에 대한 사회적인 두려움이 있었기에 그에 비해 큰 이상반응 없이 잘 지나간듯합니다. 얼굴이 살짝 달아오르는 듯한 열감은 있었지만 정상체온에서 그다지 높지는 않았고, 몸살이라고 표현하기 조차 어려운 상태로 잘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 역시도 오히려 주사 맞은 부위의 느낌만 살짝 느껴질 뿐, 말로 표현할 만한 몸의 반응도 없이 잘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단,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니라는 무력감 정도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다시 직전의 거리두기 체제로의 지침을 결정하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은 너무도 오랜 기간 끌고 왔지만 회복이 되기는커녕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는 더욱 악화가 되어 가기에 이번 기회로 코로나가 완벽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각자 다들 자제해 가며 정말 생명에는 크게 지장 없는 위드 코로나로 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