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호수 뷰 맛집 가평 베이커리 카페 가볼 만한 곳 추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청평호 주변은 어느 누구에게나 로망이기도 하며 드넓은 풍경들이 무척이나 설레이고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간을 벼르고 별러 찾아가게 된 드넓은 호수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게 되는 뷰 맛집임과 동시에 요즘 너무도 핫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가평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카페 앞 호수

▣ 가평 카페 사트레봉 위치

베이커리 카페 사트레봉은 남양주 북한강 점도 있지만 제가 간 뷰 맛집은 청평 호수점입니다. 작은 호수의 물줄기가 아닌 시야 전체에 들어오는 풍경 자체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가평 가볼 만한 곳입니다.

▣ 내부 모습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주차 후 1층 출입구를 들어가면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다양한 음료와 빵, 쿠키 등을 주문하게 되면 호출벨을 받고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게 됩니다. 무슨 뷰 맛집 카페에서 지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청평호 가까이 아래로 내려가기에 보통 생각하는 벽으로 꽉 막힌 지하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일 불편했던 건 테이블로 가기 위해서는 걷는 게 불편한 어머님을 모시고 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거였습니다. 카페에 엘리베이터까지는 욕심이겠죠. 좋은 경관을 보기 위해 힘들게 계단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오르내리기는 했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라 본 청평호 모습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보이는 청평호를 둘러싼 산자락의 경관이 정말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기에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많은 테이블과 넓은 공간, 호숫가 카페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며 경치를 둘러보는 그러한 일상에서의 상상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곳이었습니다. 경기도 가평 가볼 만한 곳이 무수히 많지만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곳이 되었답니다.

카페 감성

▣ 건물 외부 모습

사트레봉은 한적한 도로가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도로에서 보이는 건물만은 그렇죠. 하지만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테이블이 있는 지하는 약 100평 이상은 족히 될 법한 절대 작지 않은 곳이며 주변이 번잡하지도 않고 카페 앞으로는 바로 넓은 호수를 만날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사트레봉
좋은 일이 가득하다라는
프랑스어

사트레봉 카페 외관

카페 내부를 통해 호숫가 쪽으로 건물을 나서면 건물 안에서 보던 모습을 좀 더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이날은 기온도 조금 낮고 흐린 날이었지만, 날씨 좋은 때에는 야외 테이블에서의 시간도 정말 좋을 듯합니다. 청평호를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오리 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가평 가볼 만한 곳으로 가히 꼽아도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건물 외부 모습

일상을 벗어나 1박이 아닌 경치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떠나 푸근한 마음과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너무도 훌륭했던 베이커리 카페 사트레봉. 특히나 가평하면 생각나는 청평호를 바로 앞에서 넋 놓고 마음껏 볼 수 있었기에 최고의 힐링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가평 가볼 만한 곳을 찾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기회가 되면 종종 찾을 것 같은 그러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