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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닉스 평창 리뉴얼 룸 이용 만족도 가성비 숙소 인정
    여행 , 캠핑, 먹거리 2020. 11. 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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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닉스 평창 리뉴얼 룸 이용 만족도 가성비 숙소 인정

     

     

     

    오늘은 특히나 겨울철 하면 생각나는 스키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 찾게 되는 휘닉스 평창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리조트는 숙박과 스키, 여름철 워터파크 등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을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한 바 있기에 이번에는 겨울이 오기 전 가을 단풍을 느끼기 위해 찾게 되었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는 준공된 지 20년이 충분히 넘은 곳이기에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이용한 곳이라 사실 시설의 노후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지요. 일반적인 방 상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간 것이라 시설에 대한 보수가 이루어진 리뉴얼 룸(Renewal room)으로 예약을 합니다. 지금부터 만족도도 높고 가성비도 좋아 기분 좋은 여행을 하게 된 이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시설은 콘도와 호텔, 유스호스텔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콘도를 예약하였습니다. 콘도는 색깔로 구별되게끔 블루, 그린, 오렌지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뉴얼된 그린동 30평 룸을 사용 하였습니다.

    방 2개 / 욕실 2 / 주방 / 거실 / 베란다.

     

     

     

     

    숙소 내부의 모습

     

     

     

     

     

    룸 전체가 모던한 이미지로 리모델링된 곳이라 대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방의 벽도 초록색으로 그린동임을 나타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방의 용품들도 오래되어 사용하기 껄끄럽거나 그렇지 않고 그럭저럭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듯합니다. 저희는 콘도 안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 특별히 주방용품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좌측은 현관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있는 욕실로 화장실 / 욕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우측 욕실은 방2의 온돌방 안에 있는 욕실입니다.

    샴푸 / 바디샤워 / 비누 / 수건 등은 준비되어 있고 칫솔과 치약들은 개별준비가 필요합니다.

    안방인 방 1은 침대만 있는 방이며, 방 2는 조금 더 큰 온돌방으로 욕실과 이불장이 있습니다. 옷장은 방안에는 없고 현관을 들어오면 입구 쪽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빨랫대와 드라이기 등 집기들도 그 안에 있습니다.    

     

     

     

     

     

     

     

    이런 저런곳들을 다녀 본 바로는 오래된 시설의 경우 관리가 어려운 에어컨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았으나 평창 휘닉스파크 리조트의 리뉴얼 룸은 교체되었는지 외관이 말끔한 상태더라고요. 물론 지금 날씨에 에어컨을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요. 저녁을 다른 곳에서 먹고 조금 늦게 체크인을 하다 보니 베란다의 밖은 어두워져 밝은 다음날 멋진 풍경과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도와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안과 곳곳에는 숲속캠핑과 BBQ에 대한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콘도와 호텔이 있는 숙소 뒤쪽으로 위치한 캠핑장에서의 바비큐 파티도 좋을 것 같아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캠핑장도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을지는 기대가 됩니다.

     

     

     

     

     

     

     

    공용으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복도 또한 보완된 듯 분위기가 어둡거나 험악하지 않습니다. 

     

     

     

     

    야간에 본 건물 야경

     

     

     

     

     

    휘닉스 평창 콘도 그린동 입구에서 찍은 건물 야경입니다. 성수기 시즌이 아닌지라 각 동 건물 앞 주차장도 주차하기 여유롭고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산 가까이 접한 곳이라 해가 진 밤공기는 차갑기만 합니다. 저녁 먹을 때도 운전을 위해 음주를 못하였기에 콘도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와서 씻고 가볍게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보상해주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깥 마운틴 뷰

     

     

     

     

     

    다음날 해가 뜬 아침 안방 침실의 모습입니다. 침대에서 눈을 뜨고 커튼을 젖히면 창 밖으로 보이는 마운틴 뷰가 더욱 기분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실내는 보일러가 가동되어 따뜻하지만 산으로 둘러싸인 바깥공기는 제법 차갑습니다. 

     

     

     

     

     

     

     

    거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가을의 단풍 든 모습입니다. 가을 단풍은 굳이 산을 오르지 않아도 이렇게 룸 안에서도 충분히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은 각자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이상 기후도 발생되고 계절의 시간이 너무도 짧아지게 느껴지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휘닉스 평창 리뉴얼 룸 이용 만족도 가성비 숙소 인정

     

     


     

     

     

     

     

     

    휘닉스 평창 리조트 콘도를 이용 시 참고하면 좋을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체크인은 블루동 1층에서 한다.

       : 건물을 바라보고 제일 우측 건물이 블루동이며, 1층에 안내소가 있습니다.

    2. 편의점은 블루동 지하에 위치한다.

       : 24시간 운영하지는 않고 밤 11시면 마감이 됩니다.  

    3. 모든 건물 동들은 실내 1층에서 통로로 연결이 된다.

       : 따라서 굳이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통로를 따라 건물들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체크 아웃은 각 동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카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오늘은 평창 휘닉스파크 콘도 30평 그린동 리뉴얼 룸에 대한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은 숙소를 안내해 보았습니다. 각 룸에 따라, 시즌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인원에 따라 가격들이 모두 다르지만, 저희는 성인 5인이 가서 리뉴 얼된 방으로 10여만 원 정도 지불하고 이용하였습니다. 요즘은 각 인터넷 예약 사이트들도 잘 되어 있고 어플도 잘 되어 있어서 잘 비교하시면 좀 더 좋은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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