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 곳 뭉쳐야 찬다 시즌2 촬영지

오늘은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 가볼만한 곳 여러 장소 중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남해 전지훈련 편에 나왔던 남해 스포츠파크와 이슈가 되었던 지옥의 계단 오르기 훈련을 했던 남해 보물섬 전망대(물미 해안 전망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남해 스포츠 파크(남해군 서면 소재)

남해 스포츠 파크는 천연 잔디구장과 인조 잔디구장이 여러곳으로 구성되어 있고 축구, 야구,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다수의 경기장들의 집합체이다.

천연잔디 주경기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경기가 펼쳐진 이곳 주경기장은 천연 잔디로 되어 있고, 관리를 소홀히 할 수가 없어 관리자들의 정성스러운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한국과 일본 월드컵 개최에 사용되었던 같은 종의 잔디가 심어져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야구장

남해 스포츠파크에는 여러개의 야구 경기장이 있고, 야간 경기도 가능하도록 조명탑도 설치되어 있다. 반드시 선수들 뿐 아니라 동호회와 같은 사회 야구팀들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스포츠 파크 안내도

남해 스포츠 파크 전체 조감도이며 각종 구장 뿐 아니라 숙박 시설인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까지 갖추고 있어 이러한 복합 시설에서 스포츠를 즐기기에 너무도 좋은 환경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스포츠 파크 정문입구

방문한 이날은 어떠한 경기도 없어 복잡하지도 않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전지훈련장으로도 타도시에서 많이 사용되고 말로만 들었던 남해 스포츠 파크를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듯하여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본다.

◈ 남해 보물섬 전망대(남해 삼동면에 위치)

이번에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할 곳은 남해 보물섬 전망대로 물미 해안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자동차와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전망대 모습

3단 케익같은 조금은 특이한 모습의 전망대가 맞이하는 가운데 아무래도 궁금하고 먼저 눈이 가는 곳이 전망대 앞쪽으로 멋지게 펼쳐진 남해바다의 모습이다.

전망대 앞 남해바다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길게 펼쳐지는데 이곳이 바로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남해 전지훈련 편에 지옥의 계단 오르기가 촬영되었던 곳이다. 총 222개 계단으로 그 체력 좋은 국가대표 출신의 건장한 사나이들 조차 숨을 헉헉대고 체력의 한계를 느끼던 곳인 것이다.

계단 지옥훈련 선수 기록

뭉쳐야 찬다 시즌2 지옥훈련 계단임과 선수들의 기록을 적어놓고 도전하라는 팻말이 보인다. 물론 체력적으로 엄청 힘든 일이 되겠지만 도전 의식이 있다면 한 번쯤은 해볼 만도 할듯싶다.

지옥의 훈련 계단

이뿐 아니라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생각되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전망대 스카이워크이다. 전망대 건물 위로 올라가면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장비들을 착용한 뒤 아찔한 인생 샷을 남기기 좋다는 것이다.
아찔한 사진을 찍기 위한 장비와 신발 등 필수로 지불되는 비용은 8천 원이고, 추가적으로 의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 이용금액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를 따라붙는 보물섬이라는 단어처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지만, 오늘은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방송을 타게 된 남해 스포츠 파크와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이 두 곳을 남해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