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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여행 가볼만한 곳 남해 독일 마을
    남해 한달살기 2022. 4.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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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마을 전경



    남해 여행에 있어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해 독일 마을을 둘러봅니다.

    남해에는 독일 마을 외에도 미국 마을이 있지만 이 둘의 차이는 숙소로써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국 마을과 독일풍의 펜션과 더불어 넓은 광장에 기념관과 추모공원, 직접 가져온 독일 맥주 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차이가 분명히 있기에 독일 마을 쪽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것이 너무도 당연합니다. 독일 마을은 대표적인 경상남도 행사로 매년 가을 남해 독일 마을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남해 여행 가볼만한 곳
    1위


    독일마을 기념석



    ▣ 도이처 플라츠 (DEUTSCHER PLATZ)

    도이처 플라츠는 독일 문화 체험을 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한국어로 표하면 독일 광장입니다. 남해 독일 마을 펜션들을 지나 제일 상단으로 올라가면 주차장과 함께 만나게 됩니다.

    독일광장의 모습



    ▣ 독일 광장 내의 도이처 임비스 / 남해 파독 전시관 / 추모 공원

    전시관 입구
    남해 파독 전시관 - 입장료 1,000원
    그 어려웠던 시절의 애환이 가득한 사진과 광산에서 사용되었던 도구들이 전시되고 영상 시청 등을 할 수가 있다.

    남해 여행 중 우리의 역사 한편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은 여행코스인 듯합니다.

    광장내 전시관과 간이 음식점
    도이처 임비스
    - 독일식 간이음식점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수해 온 맥주와 소시지, 와인, 샴페인 등을 간단히 맛볼 수 있으며, 물론 유료이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octoberfest)를 모태로 하여 독일 문화 체험과 더불어 독일 정통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남해 독일 마을 맥주축제는 매년 10월 가을에 이곳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만들어 국제 이벤트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추모공원
    파독 광부 간호사 추모공원
    - 파독 광부와 간호사로 활동 후 귀국하여 남해 독일 마을에 정착하여 거주하던 주민들로 독일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조성된 공원에 잠드신 분들을 모신 곳이다.

    어려운 시절 이국 땅에서 고생하시고 고국으로 돌아와 편히 잠드신 분들을 엄숙하게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 이외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기념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독일 음악들로 남해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념품 판매장과 포토존



    광장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남해 바다의 모습은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남해 여행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독일광장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 남해 독일 마을 전체 안내도

    홈페이지 안내도
    평일 주차장 모습





    남해 한달살기를 하며 느긋하고 여유 있는 남해 여행 중에 만나게 된 독일마을은 단순히 외형만 갖춰 놓은 것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 애환까지도 느낄 수 있었으며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보물섬 남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으로 남해 가볼만한 곳 1위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맥주 축제가 열리는 가을에 남해 독일 마을로의 여행이 정말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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